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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넵이야, 옙이야" 뷔 입모양 보고 '자막' 쓰다가 '멘붕' 온 정국

데뷔 이래 가장 큰 고민(?)에 빠진 정국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Naver TV 'BTS COMEBACKSHOW - HIGHLIGHT REEL'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영상 편집을 하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모습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BTS COMBACK SHOW : HIGHLIGHT REEL' 1회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에너지 충전법'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를 오가며 활동하는 글로벌 그룹인 만큼 힘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각자 산책과 쇼핑, 운동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가운데, 막내 정국은 평소 '영상 편집'을 즐긴다고 밝혔다.


인사이트Naver TV 'BTS COMEBACKSHOW - HIGHLIGHT REEL'


이날 작업실에서 '꾹감독'으로 변신한 정국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손수 편집했다. 


즐거운 순간도 잠시, 그는 자막을 쓰느라 '멘붕'에 빠진 모습으로 이것이 과연 에너지 '충전'인지 '방전'인지 팬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멤버들의 말을 한 자 한 자 자막에 담던 정국은 뷔의 '한 마디'를 좀처럼 알아듣지 못해 무한 반복의 늪에 들어섰다. 


"컴백쇼가 얼마 안 남았어요"라는 말에 대해 뷔가 '넵'이라고 했는지 '옙'이라고 했는지 구분하지 못한 것이다. 


인사이트Naver TV 'BTS COMEBACKSHOW - HIGHLIGHT REEL'


정국이 심각한 얼굴로 알아들으려 애썼지만 주변 소음과 겹쳐 뷔의 대답은 귀에 명확하게 들어오지 않았다. 


급기야 이어폰까지 끼면서 정확한 자막을 넣기 위한 '열성'을 보이는 정국의 모습에,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이것이 그 유명한 '옙'사건", "그래서 도대체 '넵'인가요 '옙'인가요", "토끼 눈 뜨고 편집하는 정국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Naver TV 'BTS COMEBACKSHOW - HIGHLIGHT REEL'


Naver TV 'BTS COMEBACKSHOW - HIGHLIGHT RE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