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오빠 부대' 찾아가 '위문 공연' 펼친 모모랜드 주이

Instagram 'momoland_official'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걸그룹 모모랜드가 멤버 주이의 친오빠가 복무 중인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 공연을 펼쳤다.

25일 소속사 더블킥컴퍼니는 걸그룹 모모랜드가 지난 23일 멤버 주이의 친오빠가 복무 중인 군부대를 찾아가 위문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현재 주이의 친오빠는 해병대에서 군 복무를 이행하고 있다.

모모랜드는 주이의 친오빠를 위해, 또한 국가를 위해 고생 중인 군 장병들을 위해 이번 위문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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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모랜드는 히트곡 '뿜뿜'을 비롯해 '어마어마해', '짠쿵쾅' 등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귀엽고 에너지 넘치는 모모랜드의 무대에 현장의 군 장병들을 큰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평소 주이는 방송에서 친오빠를 자주 언급하며 각별한 친남매 모습을 자랑해왔다.

과거 주이의 친오빠는 SNS 상에서 동생 주이가 외모 지적을 받자 "이런 글은 꼭 익명으로 써라. 실명으로 쓰면 진짜 땅에 꽂아버리고 싶을 거야"라는 댓글을 달며 동생 사랑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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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당시 그는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 나중에 TV에서 한 번이라도 보면 좀 더 봐주세요. 보다 보면 귀여울 거예요"라는 깜찍한 홍보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는 이번 위문 공연에 대해 "오히려 열광적으로 응원해주는 군 장병들 덕에 멤버들이 더 큰 힘을 받고 왔다"고 밝혔다.

한편, 걸그룹 모모랜드는 오는 6월 26일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손잡고 신나는 댄스음악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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