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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뒤에 있는 아이돌에 관심 보이자 질투 나서 '차단한' 김소혜

아이오아이 출신 '펭귄' 김소혜가 팬들이 다른 아이돌에게 관심을 보이자 귀여운 질투를 보였다.

배성재의텐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아이오아이 출신 '펭귄' 김소혜가 귀여운 질투를 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여 버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소혜가 다른 아이돌에게 관심을 보이는 팬들에게 삐친 모습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배성재의텐


지난해 '배성재의 텐' 라디오 방송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김소혜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 함께 했다.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던 중 김소혜 뒤 창문을 통해 다른 라디오 부스에 있던 아이돌 걸그룹의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순간 김소혜에게 있던 팬들의 관심은 온전히 아이돌에게로 향했고, 팬들은 "저 아이돌 누구냐"며 계속해서 묻기 시작했다.



배성재의텐


이런 팬들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김소혜는 귀여운 얼굴에 잔뜩 삐친 모습을 보였다. 마치 성난 펭귄의 모습이었다.


이것으로는 성이 차지 않았는지 아예 걸그룹의 모습이 안보이게 창문을 가려버렸고, 여기에 깜찍한 브이까지 더하며 팬들이 자신에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필살 애교까지 펼쳤다.


배성재의텐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혜 팬들은 바람피면 안되겠네", "질투하는 모습도 너무 귀엽다", "그래서 뒤에 아이돌이 누군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소혜의 매력에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소혜는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매주 일요일 밤 10시 배성재와 완벽한 케미로 청쥐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