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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시작 5년만에 드디어 오늘 '결혼'하는 장신영♥강경준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5년 열애 끝에 드디어 오늘 비공개로 결혼식을 연다.

인사이트(좌) 그라치아 / (우) YouTube 'GRAZIA KOREA'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장강커플' 장신영과 강경준이 5년 열애 끝에 드디어 '결혼'한다.


오늘(25일) 두 사람은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장신영·강경준 커플은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당시 열애설이 터졌을 때,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악플도 상당히 많이 달렸다.  


장신영은 악플의 이유가 자신이라고 생각해 헤어지자고 했지만, 강경준은 진심으로 감싸주며 지금까지 사랑을 이어왔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지난해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해 달달한 연애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결혼을 '반대'하는 양가 부모님을 설득해 승낙을 받는 과정이 방송되며 많은 시청자를 울린 바 있다.   


장신영은 2009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싱글맘'인데, 강경준은 평소 장신영의 아들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아내가 될 신영이에게 감사하다"고 애정을 표현한 데 이어 "꼬맹아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며 장신영 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인사이트TV 리포트


또한 지난 어린이날에는 '장강커플'과 장신영의 아들까지 셋이서 나들이 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 눈에 봐도 편안하고 다정해 보이는 이들의 모습은 이미 하나의 '가족' 같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도 마음도 정말 예쁜 커플이다" "앞으로 더욱 꽃길만 걸어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에게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ang_kyung_joon_korean_actor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