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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도 했던 역주행 '음원강자' 닐로의 오늘자 콘서트 예매 현황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음원 킹'으로 등극했던 닐로의 최근 콘서트 좌석 예매 현황이 다소 저조한 상황이다.

인사이트instagram 'real.nilo'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음원 역주행 신화로 큰 이슈를 몰고 왔던 가수 닐로의 콘서트 예매 현황이 새삼 화제다.


오는 6월 23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열리는 'FEEL SO GOOD LIVE CONCERT'에는 닐로뿐 아니라 페노메코와 베이빌론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그동안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를 끌었던 닐로가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들의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인사이트5월 24일 현재 인터파크 예매 현황


그런데 몇몇 누리꾼들은 현재 콘서트 좌석 예매 현황이 '음원 강자' 닐로의 명성과 달리 영 시원찮다는 의견이다.


한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 14일 티켓 오픈 이후 10일이 지난 현재 남은 좌석이 표시돼 있었는데 몇 개의 좌석을 제외하고는 그대로였다.


이에 실제로 티켓팅을 담당하는 인터파크와 멜론 두 사이트에 들어가 좌석 현황을 확인해 본 결과 아직은 팬들의 티켓팅 열기가 미처 닿지 못한 듯했다.


인사이트5월 24일 멜론 예매 현황


티켓을 오픈하면 몇 초만에 전석 매진 되는 아이돌 티켓팅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차트를 달궜던 화제성에 비해 더딘 성적이다.


이는 닐로의 음원 차트 조작 논란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물론 아직 공연을 한 달여 가량 앞두고 있기 때문에 추후 좌석을 충분히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닐로의 소속사 라메즈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며 닐로는 각종 대학 축제에 참석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