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법' 바꾸고 신비로운 '고양이상' 된 트와이스 채영
트와이스 채영이 그간의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신비로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색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는 트와이스의 두 번째 투어 콘서트 '트와이스 존2: 판타지 파크'가 열렸다.
이날 9명의 트와이스 멤버들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팬덤 원스의 열렬한 환호에 답했다.
특히 멤버 채영은 그간의 모습과 대비되는 새로운 비주얼로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간 귀엽고 청순한 모습으로 사랑받았던 채영은 날카로운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메이크업을 한 채 무대를 꾸몄다.
길게 뺀 아이라인과 아찔한 속눈썹, 그리고 푸른색 컬러렌즈까지 더해져 섹시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콘서트 직후 팬들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이날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을 본 이들은 입을 모아 "아시아의 아리아나 그란데 같다", "지금까지 메이크업 중 최고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찰떡같은 콘셉트로 또 한 번의 리즈를 갱신한 채영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