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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X류준열 미친 조합 영화 '독전', 개봉 이틀 만에 54만 돌파

영화 '독전'이 "재밌다"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역대급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인사이트영화 '독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독전'이 마블 신드롬을 잠재우고 역대급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독전'은 지난 23일 일일 관객 수 16만 115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4만 5198명을 달성하며 개봉 이틀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데드풀2'로 이어졌던 마블 독주 체제를 무너뜨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독전'은 "재밌다"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독전'


'독전'은 홍콩 거장 두치펑 감독의 영화 '마약전쟁'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을 추적해 온 원호(조진웅 분)의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 분)과 락(류준열 분)이 등장한다.


이들의 도움을 받은 원호는 베일에 싸여있던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과 그 수장인 '이 선생'의 실체에 다가간다.


영화는 조진웅, 류준열, 故 김주혁, 차승원 등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이 총출동해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신으로 숨 쉴 틈 없다는 영화 '독전'이 잠시 주춤한 한국 영화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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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