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 의상 입고 '여신미' 폭발한 레드벨벳 일본 미니앨범 사진
걸그룹 레드벨벳이 오는 7월 4일 발매될 첫 일본 미니 앨범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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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redvelvet.smtown'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이 일본에 발매를 앞둔 첫 미니앨범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레드벨벳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레드벨벳 JAPAN 1st mini ALBUM 'CookieJar'가 7월 4일 발매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솜사탕을 연상케 하는 하늘색 의상을 입은 레드벨벳의 다섯 명의 모습이 담겼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각각 다른 스타일링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Instagram 'redvelvet.smtown'
조이와 아이린인 긴 생머리를 늘어뜨려 청초한 매력을, 슬기와 웬디는 각각 양 갈래와 포니테일로 귀여운 매력을 잘 살렸다.
막내 예리는 핀을 잔뜩 꽂은 올림머리로 말괄량이 같은 매력을 뽐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귀여운 하늘색 의상을 입고 있으면서도 미소를 보이지 않는 시크한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Instagram 'redvelvet.smtown'
설명에 따르면 레드벨벳의 일본 첫 미니앨범에는 한국에서 히트한 곡 중 세 곡이 포함된다.
일본 레드벨벳 공식 사이트는 "한국에서 대히트한 '러시안룰렛', 'Dumb Dumb', '빨간맛'과 함께 일본어 3곡이 수록될 예정"이라며 첫 앨범에 관한 힌트를 남겼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25일 삿포로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요코하마 등 일본 6개 도시에서 'Red Velvet Hall Tour in Japan "Red ROOM" '(레드벨벳 홀 투어 인 재팬 "레드 룸")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