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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알바콜', 휴대폰 인증만으로 알바생 공고글 등록할 수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휴대폰 인증만으로도 '알바 모집 공고'를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인사이트인크루가 진행했던 채용설명회 현장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휴대폰 인증만으로도 '알바 모집 공고'를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21일 인크루트는 알바생을 구하는 이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모집할 수 있도록 '알바콜'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스템하에서는 알바 O2O 서비스 '알바콜'에서 휴대폰 인증만으로도 알바 모집 공고를 등록할 수 있다.


기존에 있던 복잡한 절차를 생략하고, 휴대폰 인증만으로 주소지만 입력하면 된다. 이를 통해 점주 입장에서 고용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인사이트YouTube '인크루트'


인크루트는 점주의 편의성을 높인 데 더해, 첫 이용 점주에게는 9900원 상당의 '바로 면접' 1회 이용권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 도입에 대해 인크루트를 이용하는 점주들은 "반갑다"는 반응이다.


구인과 구직자가 서류 지원 없이 바로 면접으로 연결되는 O2O 채용 서비스는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온라인에서 클릭 하나만으로 '면접 대기'에서 바로 오프라인 면접으로 연결될 수 있어서다.


인사이트인크루트


임경현 알바콜본부장은 "서류 없는 '바로 면접'은 알바콜만의 서비스를 한 차원 더 끌어올렸다"면서 "우리만의 간편한 채용 로직을 앞세워 대표적 채용 O2O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바콜은 구직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인기 프랜차이즈 알바 정보를 자세하고 제공하고 있다.


입점한 프랜차이즈 주요 알바 채용공고는 '알바콜'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입점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