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함께하자♥" 몸에 커플 얼굴 새길 수 있는 '타투 스티커'

Etsy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사랑하는 연인, 가족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이 스티커에 주목해보자.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자신의 몸에 새겨 추억하는 '타투 스티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프랑스 출신 여성 아티스트 릴리만드릴(Lilimandrill)이 판매하는 타투 스티커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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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타투 스티커는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 함께한 순간을 귀엽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스티커를 몸이나 물건 등에 붙여 특별하게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다.

온라인 샵 'Etsy'에서 주문 가능한 이 스티커는 릴리가 직접 의뢰를 받아 제작, 판매한다.

프랑스 국립 응용미술학교를 졸업하고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그녀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아 디자인을 고안했다.

Facebook 'Lilimandrill'

스티커로 제작하고 싶은 사진으로 주문을 의뢰하면 그녀가 제품 스케치를 시작한다.

추가 비용 없이 가족, 연인의 이름이나 이니셜, 특별한 날의 날짜 등을 추가할 수 있다.

타투 스티커 가격은 25장에 약 10만 원 정도이며 한 번 붙이면 지속기간은 2~3일 정도.

이외에도 타투가 새겨진 도장, 머그잔 등 다른 제품도 구매 가능하다. 

스티커를 구입한 한 고객은 "커플 기념일에 딱 맞는 선물이다.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사람의 모습을 담은 예술 작품 하나를 얻게 된 것 같다"며 호평을 보냈다.

(좌) Instagram 'morgnalise' , (우) Instagram 'adynie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