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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처럼 반짝이는 '연회색 드레스' 입고 환상적인 연기 선보인 어제자 김연아

김연아가 밤하늘 별빛처럼 반짝이는 연회색 드레스를 입고 역대급 요정미를 선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namshiiii'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가 새로운 스케이팅과 함께 우아한 드레스로 요정미를 뽐냈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돼 22일까지 열리는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4년 만에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온 김연아의 무대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1일 공연에서 김연아의 스케이팅만큼 눈길을 끈 것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였다.


인사이트YouTube 'namshiiii'


밤하늘 속 별빛처럼 반짝이는 연회색 드레스를 입은 김연아는 새 갈라 프로그램인 영화 팬텀 스레드의 ost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House of Woodcock)'에 맞춰 매끄러운 연기를 펼쳐 보였다.


가슴과 허리 리본에 반짝이는 큐빅을 붙여 은은함을 강조한 은회색 드레스는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더했다.


반 투명한 시스루 옷감에 꽃 자수를 오밀조밀하게 표현한 치마를 한겹 더 겹쳐 지난 20일 흰색 꽃무늬 드레스처럼 플로럴 패턴으로 드레스에 멋을 더했다.


턴과 스핀 등 동작을 할 때마다 조명에 반사돼 반짝이는 의상으로 팬들은 영화 속 요정을 만난 것 같은 비현실적 아름다움과 우아한 동작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인사이트YouTube 'namshiiii'


지난 20일 흰색 플로럴 드레스처럼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팬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고 있다.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는 김연아가 평소 영화를 보며 감명 깊었던 곡을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함께 구현해낸 작품이다.


양일 진행된 무대에서 완벽한 프로그램을 선보인 김연아는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전성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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