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거친 친구에게 읽게 하면 천사된다는 '기적의 책' 나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걸쭉한 입으로 남들의 핀잔을 사는 친구들에게 필요한 책이 등장했다.


욱하는 성격으로 뱉어놓은 말 때문에 후회했던 적 있는 사람이라면, 혹은 한 마디의 실수로 관계를 망쳐본 기억이 있다면 당신은 '말의 어려움'을 아는 사람이다.


'슬기로운 언어생활'은 베스트셀러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 말그릇'의 저자 김윤나의 두 번째 에세이다.


인사이트


'말그릇'이 말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었다면 '슬기로운 언어생활'은 말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말하기 전 사람을 대하는 자세,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 말을 넘어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천력을 키울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의 장점은 단편적인 경험을 짧은 시처럼 적어놔 쉽게 읽힌다는 것이다. 글이 짧으니 몰입도도 훨씬 좋다.


인사이트


특히 가족, 애인, 친구, 직장 동료들과의 대화에서 어떤 말 습관이 필요한지 스스로 깨닫게 한다.


책을 읽으며 지난날이 떠올라 부끄러웠다면, 당신의 책 읽기는 절반 이상 성공한 것이라 봐도 좋다.


유난히 모난 성격을 가졌지만 어딘지 안쓰러운 친구가 있다면 슬그머니 이 책을 선물해주자.


어느 날 갑자기 순한 양이 되어 당신에게 고마움을 표할지도 모른다.


인사이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