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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된 예리 '성년의 날' 선물로 장미 준 '배엄마' 아이린

성년의 날을 맞이한 레드벨벳의 예리를 위해 아이린이 장미 꽃다발을 선물했다.

인사이트

Instagram 'redvelvet.smtown'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의 예리가 아이린에게 받은 성년의 날 선물을 자랑했다.


22일 예리는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에 "저도 받았어요! 자랑합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꽃다발' 인증샷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행복한 표정으로 활짝 웃고 있는 예리와 장미 꽃다발, 아이린이 직접 손으로 쓴 편지가 담겨 있다.


아이린은 편지에서 "싱그러운 널 닮은 꽃이얌. 김예림, 성년의 날 축하한당"이라고 적으며 예리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redvelvet.smtown'


팀의 '맏언니'인 아이린은 평소 자신보다 8살 어린 '막내' 예리를 살뜰히 챙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데뷔 초 고등학생이던 예리의 교복 셔츠를 매일 아침 다려줬다는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얼마 전에는 예리가 무대 도중 빗물에 미끄러져 넘어질 뻔하자 아이린이 얼른 손을 뻗어 잡아주는 모습도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redvelvet.smtown'


예리 역시 이러한 맏언니의 애정에 화답하듯, 인스타그램에 "언니한테 잘해야지.. 사랑합니다 배주현씨"라는 애교 섞인 멘트를 남겼다. 


두 사람의 우정에 팬들은 "역시 아이린 얼굴만큼 마음씨도 너무 스윗하다", "예리 성년의 날 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