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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주운 '꽃송이' 물고 와 주인한테 '사랑고백'하는 리트리버

세상에서 가장 설레고 가슴 뛰는 귀여운 리트리버 강아지의 사랑고백 현장이 포착됐다.

인사이트Instagram 'goldenretriever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입에 꽃가지를 물고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유혹'을 하는 리트리버 강아지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goldenretrievers'에는 노란 꽃송이들로 만든 꽃다발을 입에 물고 사랑고백을 하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트리버 강아지 한 마리가 뭔가 잔뜩 부끄러운 듯한 표정으로 두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 녀석의 입에는 노란 꽃이 여러 송이 물려 있어 어떤 상황인지 짐작케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goldenretrievers'


마침 주인과 산책을 하던 중 길에 핀 예쁜 노란 꽃을 발견한 강아지는 번뜩이는 이벤트 하나를 생각해냈다.


주인에게 꽃다발로 사랑을 고백하는 것.


강아지들이 주인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꽃을 선물하는 것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이외에도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꽃을 입에 물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리트리버 강아지들이 있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인사이트Instagram 'goldenretrievers'


녀석들은 꽃을 입에 물고 치명적인 '윙크'를 하기도 하고, 그저 주인이 칭찬해주기만을 바라며 세상에서 가장 해맑은 표정을 짓기도 한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집 댕댕이도 나한테 꽃송이 주워다 줌", "저도 선물받은 적 있어요", "진심 너무 사랑스럽다", "댕댕이는 사랑입니다" 등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goldenretrie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