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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 결혼식에 참석한 유명인사들, '불가리' 하이주얼리 착용

레이디 키티 스펜서와 테니스의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가 불가리 하이주얼리로 화려한 룩을 완성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불가리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장인들의 섬세하고 정교한 손길이 담긴 불가리 하이주얼리에는 고귀한 품격이 느껴진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영국의 해리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식에 참석한 영국 고(故) 다이애나비의 조카이자 모델 레이디 키티 스펜서(Lady Kitty Spencer)가 불가리의 주얼리 착용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의 영국 앰바사더로 활동하고 있는 레이디 키티 스펜서는 불가리 불가리의 '르 매그니피셰(Le Magnifiche)' 하이주얼리 컬렉션의 네크리스를 착용하여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 네크리스는 플래티넘과 옐로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으며, 스터드 이어링과 링 역시 불가리의 하이주얼리를 착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불가리


하객으로 참석한 테니스의 전설로 불리우는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 또한 독특한 디자인의 불가리 모네떼(Monete) 네크리스를 착용하였다. 


이 네크리스는 골드 소재에 기원 후 1세기부터 트라야누스 황제 시대까지 사용되었던 로마 시대의 앤티크 코인이 세팅되었으며,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불가리 아트 데코 스타일 '돌체 비타(Dolce Vita)' 리본 브로치를 함께 매치하여 화려한 룩을 완성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불가리


한편, 불가리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전세계 불가리 매장을 통해 순회 전시되는 극도로 고귀한 주얼리 컬렉션으로 디자인, 심미성, 독특한 볼륨감 그리고 최상의 소재 사용에 대한 불가리 고유의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한다. 


엄격하게 선별된 원석들을 위해 개발된 특별한 스케치를 바탕으로 최고의 장인들의 섬세하고 정교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불가리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한 점 당 제작 기간이 약 6개월에서 3년 정도가 소요되며, 전 세계에 오로지 한 점씩만 존재하는 작품으로 희귀성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