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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가던 꼬마에서 훌쩍 커버린 소년 '조지 왕자'

삼촌 결혼식에 나타난 조지 왕자가 늠름한 자태로 대중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해리 왕자와 미국 여배우 메건마클의 결혼식이 열렸다.


전 세계 축복 속 아름답게 마무리된 세기의 결혼식에서 두 주인공 이외에도 관중을 열광케 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결혼식에 화동으로 모습을 비춘 조지 왕자다.


21일 미국 월간 패션 잡지 하퍼즈바자는 삼촌 해리 왕자의 결혼식을 축복하기 위해 등장한 조지 왕자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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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윌리엄 왕세손이 입은 왕실 프록코트 미니어처 버전을 입고 관중 앞에 등장한 조지 왕자는 6살 답지 않은 듬직함을 뽐냈다.


2년 전 유치원에 첫 입학 했다는 소식과 함께 하늘색 유치원 가방을 멨던 귀여운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늘 공식 석상에서 수줍음 많고 귀여운 모습만 보였던 조지 왕자.


그랬던 조지 왕자가 어느새 훌쩍 자라 결혼식장에서 나름 소년미를 보였다. 


아빠와 엄마를 닮아 긴 다리를 가진 조지왕자가 계단을 성큼성큼 올라가자 그 늠름한 자태에 관중들은 박수로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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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해리왕자와 메건을 축하하기 위해 전 세계 10만 명 관중들이 거리로 운집했다.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으로 영국 경제에 10억 5,000만 파운드(한화 약 1조5,341억250만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