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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팝콘 몰래 먹던 소녀와 눈 마주치자 '아빠 미소' 짓는 해리 왕자

팝콘을 몰래 뺏어먹는 옆자리 소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해리왕자 영상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천진난만한 소녀의 돌발 행동에 해리 왕자는 흐뭇한 미소를 보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팝콘을 몰래 집어먹다 들킨 귀여운 꼬마 소녀에게 아빠 미소를 지어 보이는 해리 왕자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해리 왕자는 지난 2017년 9월 28일 캐나다에서 열린 영국과 덴마크의 배구 결승전을 관람하고 있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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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열띤 대화를 하며 맛있게 팝콘을 먹던 해리 왕자는 순간 자신의 팝콘에 뻗어진 작은 손을 발견했다.


바로 옆자리에 앉은 꼬마 에밀리 핸슨(Emily Henson)이 은근슬쩍 해리 왕자의 팝콘을 먹고 있었던 것이다.


에밀리는 한 번으로 멈추지 않고 대담하게 몇 차례 더 팝콘에 손을 뻗었다.


이를 발견한 해리 왕자는 에밀리에게 팝콘을 직접 나눠주는 등 마치 아빠 같은 다정함을 보여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따뜻한 미소를 보여주는 해리 왕자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좋은 아빠가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사이좋은 모습이 담긴 영상은 해리 왕자가 결혼식을 올리면서 다시 한번 회자되고 있다.


그는 지난 19일, 런던 교외 윈저성에서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