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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딱 기다려♥"…엄마 '맥반석 계란' 사주려 매점 달려가는 라니

배우 이윤지의 딸 라니가 귀여운 외모와 예쁜 말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슈돌에 새로운 '귀요미' 모녀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바로 배우 이윤지와 딸 라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배우 봉태규와 아들 시하, 이윤지와 딸 라니가 등장했다.


봉태규와 이윤지는 15년 전 MBC 시트콤 '논스톱 4'에서 만나 연을 이어 온 사이. 둘은 비슷한 시기 아들과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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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 찜질방을 찾은 라니와 시하는 어린이용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봉태규와 이윤지는 그런 아이들을 챙기느라 안마의자에 몸 한 번 뉘지 못하고 눈만 흘겼다.


신나게 놀다가 배가 출출해진 라니는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이랑 꼬꼬랑 엄마 먹고 싶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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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니는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당연히 엄마도 먹고 싶을 것이라 생각한 것.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질문이었다.


그런 라니의 마음을 알아챈 이윤지는 "그럼 라니가 엄마한테 사다 줄 거야?"라며 "맛있는 꼬꼬 사다 줘"라고 크게 호응했다.


엄마의 부응에 신난 라니는 "라니 힘내볼게, 엄마 기다려!"라는 말을 건넨 뒤 매점으로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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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윤지 또한 "파이팅"이라며 라니를 응원해 보는 이를 훈훈하게 했다.


엄마 이윤지와 딸 라니의 '달달한 케미'에 모녀를 브라운관에서 계속 만날 수 있게 해달라는 누리꾼들의 요청이 폭주하고 있다.


한편 3살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2014년 결혼에 골인한 이윤지는 지난 2015년 11월 딸 라니를 출산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