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한국 사랑' 드러낸 샘 오취리의 화보 같은 '짱잘' 일상사진
사진 한 장 한 장이 화보같은 '대한가나인' 샘 오취리의 일상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대한가나인'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사랑을 공공연하게 드러낸 방송인 샘 오취리(Okyere Samue).
앞서 샘 오취리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임진왜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우리나라가 이겼다"라고 말한 바 있다.
통상적으로 '우리나라'라는 표현은 자신의 조국 즉, 자신이 태어난 나라를 말할 때 사용한다.
그런데 샘 오취리는 한국인이 아닌데도 대한민국을 '우리나라'라고 말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샘 오취리는 여타 방송에서도 마치 본인이 한국인인 것처럼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소신 발언을 지속적으로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다음주 방송되는 JTBC '아는형님'에서도 독도에 대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이에 따라 샘 오취리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 등 그의 일상 모습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게시물에서도 '한국사랑'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영어로 글을 쓴 뒤 간결하게 한국말로 번역, 한국인들이 자신의 멘션을 잘 읽을 수 있게끔 한 것이다.
남다른 기럭지를 보유한 만큼 뛰어난 옷태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취리는 화려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셔츠는 물론 화이트 셔츠, 베이지색 슈트, 레더 재킷, 비비드 한 트레이닝복 등을 막론하고 어떤 의상이건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해낸다.
또한 착용한 의상에 따라 옷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표정과 포즈까지 취하고 있어 한 장 한 장이 패션 화보 같다는 후문이다.
카메라를 지그시 응시하는 눈망울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그의 매력에 빠져버리는 것 같다는 샘 오취리의 일상 사진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