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좁이'에서 운동으로 '어깨깡패' 벌크업 성공한 몸짱 남자 배우

Instagram 'julienkang'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줄리엔강이 과거 평범한 체형의 소유자였다고 한다면 누가 믿을 수 있을까?

최근 배우 줄리엔강은 자신이 직접 과거사진을 공개하며 지금의 체형이 모두 '노력'으로 이뤄진 결실이었음을 증명했다.

지난 19일 줄리엔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4~89kg 정도의 몸무게가 나가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그 사진 옆에는 96~100kg에 육박하는 지금 모습이 첨부돼 있다.

Instagram 'julienkang'

전에는 마른 근육질 몸매였다면, 지금 사진에서 줄리엔강은 엄청난 근육과 어깨너비를 자랑한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몸짱이었던 것처럼 비치는 자신의 모습이 사실 모두 치열한 운동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했다.

줄리엔강은 사진과 함께 "사람들이 저에게 자주 몸집이 크게 타고나서 쉬운 거라고 그러지만, 보시다시피 보통 사람들처럼 마른 체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들이 각자 다른 조건 속에 태어난다. 절대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차곡차곡 쌓아 나가면 된다"며 운동할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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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일어날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정신과 체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 완벽히 지배할 수 있다고 표현한 줄리엔강은,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주저하지 말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오직 노력으로 지금의 몸을 만든 줄리엔강이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에 누리꾼들은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더니 줄리엔강 멋있다", 몸보다 '멘탈'이 더 멋지다"며 극찬하고 있다.

비단 운동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사는 정신까지 본받을만한 줄리엔강의 사진과 글을 함께 만나보자.

84-89 kgs vs 96-100 kgs. . . 우리모두 시작점이 있어야겠죠. 몸집이 크게 타고나서 쉬운거라고 사람들이 저에게 자주 그러지만 보시다시피 보통사람들 처럼 마른 체형이였어요. 그리고 아직도 저보다 큰 사람옆에 있으면 상대적으로 말라보일수도 있겟죠. 이사진 경우는 그 비교가 제 자신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각자 다른 조건속에 태어납니다. 금수저 이든 흙수저이든 절대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속에서 차곡차곡 쌓아 나가면되요. 그 누구도 인생에서 일어날 일들을 마음데로 할 수 없지만 우리모두 자신의 정신과 그 일들을 대처하는 방식은 완벽히 지배 할 수 있어요. 쉬운길은 없지만 분명한 것은 그 만족감은 우리가 투자한 노력을 월등히 뛰어넘을것입니다. . . We all have to start from somewhere. I often hear, “you have it easy because you’ve always been big, etc” but as you can see, I, like many, was once skinny and may STILL be depending on who I stand next to . But in this case, the comparison is between me now and my former skinny self . Everyone is dealt a different hand in life; some better, some worse. Don’t ever compare your’s to others. Just focus on playing your own hand and improving and building on it little by little. No one has control over life. But everyone has control over their mindset and how you approach it. There is no easy way. But the satisfaction in seeing results is so much more intense when juxtaposed with the struggle/effort you put in.

줄리엔강(@julienkang)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5월 18 11:02오후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