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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술 취해 '10년 절친' 휘인과 주먹다짐했다"

가수 화사가 중학교때부터 친구인 휘인과 최근 주먹다짐한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가수 화사가 10년지기 친구 휘인과 최근 주먹다짐한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JTBC '아는 형님'에는 황보, 효연, 화사, 다영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중학교 때부터 '절친'인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과 싸운 일화를 털어놨다.


효연이 "며칠 전 휘인과 방송을 했는데 화사랑 동창이라고 하더라"며 "같이 일하면 싸우게 되지 않냐"고 물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그러자 화사는 쿨하게 "싸운다. 싸울 때는 싸우는 편이다"며 "부딪히는게 맞다. 말하지 않고 있는 것보다 더 건강하다 생각한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주먹다짐'을 한 적도 있다고 말해 '아는 형님'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화사는 "한 번 주먹다짐한 적 있다"며 "술 마시고 취해서 서로 기억이 없다. 완전 난투극을 벌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싸운 이유는 없고 그냥 술 취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휘인과 화사 두 사람 모두 중학교 시절부터 노래방을 굉장히 좋아했으며 둘 다 어릴 적 꿈이 '가수'여서 함께 데뷔한 것으로 유명하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