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10년' 사귄 여친에게 방송서 "결혼하자" 프러포즈한 김동현

UFC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올해 결혼을 앞둔 10년 사귄 여자친구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했다.

인사이트SBS '백년손님'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UFC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방송에서 10년 사귄 여자친구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한다.


19일 SBS '백년손님' 제작진 측은 이날 방송분 내용을 선공개했다.


이날 출연한 김동현(38)은 10년간 사랑을 키워온 6세 연하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여자친구는 한예슬과 구하라가 섞여있는 외모다"라며 여자친구의 자랑을 늘어놓으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인사이트SBS '백년손님'


이어 그는 "그동안 방송에서 한예슬 닮았다고 얘기하면 다음 날 '김동현, 한예슬 좋아해' 이렇게 기사가 나갔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김동현은 10년 사귄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로 프러포즈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10년 동안 많이 헤어지기도 했지만 이번에 너랑 다시 만나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고, 결혼식도 전통 혼례로 하고 싶어"라며 진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리고 곧 정식으로 (얼굴 보고도) 프러포즈 하겠다"고 말하며 영상편지를 마무리했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김동현은 지난 1일 SBS '본격연예 한밤'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공개와 동시에 결혼 소식까지 깜짝 발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현재 10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으며 올해 안에 결혼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김동현의 진심이 담긴 영상편지 프러포즈는 19일 오후 6시 20분 SBS '백년손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tungu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