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레드벨벳 케이크'가 산처럼 올라간 '설빙' 신상 빙수

Instagram 'sulbing.official'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촉촉한 레드벨벳 케이크와와 꾸덕꾸덕한 브라우니가 만났다.

지난 18일 설빙은 공식 인스타그램를 통해 달콤한 신상 디저트 '레드벨벳 브라우니 설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드벨벳 브라우니 설빙' 지난해 12월 큰 인기를 끌었던 '레드벨벳 딸기 설빙'을 본뜬 신메뉴다.

Instagram 'sulbing.official'

설빙 측은 지난 14일 출시될 신메뉴의 실물 사진에서 새로워진 재료를 숨기고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전 메뉴가 과일을 재료로 한 빙수였기에 자두, 복숭아, 멜론 등 같은 과일 종류로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 메뉴가 달달한 브라우니로 더욱 환영을 받았다.

Instagram 'sulbing.official'

촉촉한 레드벨벳 케이크 위에 새콤달콤 딸기가 가득 올려진 이전 메뉴와 달리 '레드벨벳 브라우니 설빙'에는 초코 덕후들이 좋아할 초콜릿이 듬뿍 들어간 브라우니가 더해졌다.

한 입만 넣어도 부드러운 달달함에 몸을 부르르 떨게 되는 브라우니.

여기에 연유와 초코소스를 뿌려 먹을 수 있어 달달 덕후들에게 더욱 환영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