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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동안 '스쿼트 100개'씩 하면 엉덩이는 이렇게 변한다

복잡한 운동보다 단순함과 꾸준함이 몸의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BuzzFeedBlue'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남성은 탄탄한 다리를, 여성은 볼륨 있는 '애플힙'을 가장 가지고 싶은 몸매로 삼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지 못하거나, 너무 복잡하고 다양한 운동법에 헤매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좋은 해결책이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BuzzFeedBlue'는 '우리는 한 달 동안 매일 스쿼트를 100개씩 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BuzzFeedBlue' 왼쪽부터 브렌다, 섀넌, 스펜서


영상 속 출연자 3명은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한 달 동안 매일 스쿼트를 100개씩 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전 이튿날부터 매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마음을 다잡고 스쿼트를 계속해 나갔다.


약 10일 정도가 지나면서부터 참여자들의 몸에는 변화가 찾아왔다.


그들 스스로 허벅지 힘이 강해진 것을 느꼈으며, 엉덩이 근육이 탄탄해진 것을 느낀 것이다.


탄력을 받은 그들은 100일이 되는 날까지 일상 속에서 틈틈이 스쿼트를 실시했다.


인사이트YouTube 'BuzzFeedBlue'


그리고 마침내 100일이 되는 날, 각 참가자들은 사진을 통해 100일전과 지금의 몸매를 비교해봤다.


결과는 놀라웠다.


브렌다의 엉덩이 둘레는 32.5인치에서 33.25인치가 되었다. 섀넌의 경우는 36인치에서 36.25인치로 증가했으며 탄탄한 근육을 얻었다.


남성 참가자 스펜서는 허벅지 둘레가 22인치에서 22.5인치로 증가했다.


이들은 모두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움을 느끼며 "굳이 시간을 내지 않아도 하나의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당신도 해낼 수 있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인사이트YouTube 'BuzzFeedBlue'

만약 영상을 보고 스쿼트 운동 계획을 세웠다면 아래 소개할 내용을 참고하자. 


스쿼트를 할 때, 먼저 어깨 넓이만큼 발을 벌리고 양팔을 몸에 가볍게 붙여 중심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앉은 자세를 취할 때 등을 굽혀서는 안 되며, 발가락을 움직이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다리를 굽힐 때 발끝보다 무릎이 과도하게 앞으로 나가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만약 무릎이 너무 앞으로 나간다면, 몸의 부담이 무릎쪽으로만 쏠려 무릎 연골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인사이트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