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연예인들이 추천하는 효과 100% '해장 음식' 6가지

tvN '오 나의 귀신님'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술 마신 다음 날, 불청객처럼 꼭 찾아오는 것이 있으니 바로 '숙취'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는 최악의 숙취를 경험하면 전날 너무 달렸던 자신을 원망하게 된다.

이렇게 고통스러운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사람들은 각자 나름대로 방법을 이용한다.

어떤 사람은 숙취해소음료를 마시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따끈한 해장국을 먹으러 가기도 한다.

숙취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다 보니 연예인도 피해갈 수 없는데, 이들도 해장하는 방법이 모두 다르다.

아래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하니 연예인들은 어떤 방법으로 숙취 해소하는지 알아보자.

1. 아이스크림

(좌) JTBC '힘쎈여자 도봉순' , (우) gettyimagesbank

아이스크림은 박보영과 이국주가 선보였던 해장 음식이다.

박보영은 최근 개인 방송을 통해 술 먹은 다음 날 꼭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고 밝혔다.

이국주 역시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아이스크림에 커피를 섞어 해장했다.

2. 비빔 라면

MBC '나 혼자 산다'

온라인 커뮤니티

술 마신 다음 날에도 '대식'을 선보였던 윤현민이 술 마신 다음 날 먹었던 음식이다.

윤현민은 드라마 종방연 때문에 과음한 다음 날, 비빔 라면 4봉지와 삼겹살을 구워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3. 냉면

(좌) Mnet '방송의 적' , (우) 뉴스1

냉면 덕후로 소문난 존박은 해장도 냉면 국물로 한다.

그는 술을 마신 뒤 냉면 육수를 마시고 해장술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원한 국물이 정신을 맑게 해줄 것 같다며 많은 사람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4. 도넛

MBC '나 혼자 산다'

다이어트 전, 권혁수는 아침 식사로 도넛과 시리얼을 즐겨 먹었다.

권혁수는 해장할 때에도 도넛을 먹는다고 밝혔다.

술 마신 다음 날 속이 불편할 때 도넛을 먹으면 풀리는 것은 물론 기분도 좋아진다고 한다.

5. 까르보나라

(좌) MBC '무한도전' , (우) Instagram 'JJJJ.00' 

피자나 햄버거 등 느끼한 음식으로 해장하는 사람들은 꽤 많은 편이다.

고소한 크림 맛이 일품인 까르보나라 역시 그중에 하나다.

조세호는 한 방송에서 "예전에는 돈이 없어서 이온 음료로 해장했는데 최근에는 크림 파스타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6. 순댓국

(좌) MBC '나 혼자 산다' , (우) Instagram 'coramdeoceo'

순댓국은 대부분 사람들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해장 음식이다.

연예인들도 순댓국으로 해장하는 사람이 많은데, 과거 모델 한혜진이 모닝 순댓국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혜진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평소에 국물을 잘 먹진 않지만 해장이 필요한 날에는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