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 심한데도 '살인적 스케줄' 소화하다 무대서 쓰러진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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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살인적인 스케줄을 견디지 못하고 무대에서 쓰러진 아이돌이 있어 우려를 모은다.


지난 15일 그룹 '러블리즈'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명지대 축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러블리즈는 '그날의 너', '지금 우리', '아츄' 등을 부르며 명지대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러블리즈 멤버 중 지수는 공연 내내 안색이 좋지 않았다. 첫 곡인 '그날의 너' 부터 지수는 고개를 숙이고 있거나 어지러운 듯 눈을 질끈 감았다 뜨기도 하면서 힘겹게 무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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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노래 한 곡이 끝날 때 마다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에도 내내 땅을 바라보고 초점이 풀린 눈으로 가만히 서 있었다.


어딘가 불편한 듯 울상을 짓고 있는 지수는 호응하는 팬에게도 응답할 기운마저 없어 보여 안타까움을 더한다.


결국 지수는 마지막 곡인 '아츄'를 끝으로 무대에서 쓰러졌다. 퇴장하면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멤버들과 달리 지수는 넋이 나가 터덜터덜 걷다가 다리에 힘이 풀린 것이다.


놀란 멤버들이 다가와 부축해보지만 얼굴을 감싸 쥐고 여전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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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지수의 건강 이상 문제는 예견됐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살인적인 스케줄에 감기몸살이 겹쳤지만 쉴 틈이 없었기 때문이다.


팬들의 우려에도 러블리즈는 16일 음악방송과 대학 축제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서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쓰러진 것은 아니다"며 "병원에 다녀와 휴식을 취했고 예정된 대학 축제와 음악 방송 모두 정상 소화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들의 건강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는 문제점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걸그룹 '트와이스'의 다현도 건강 이상으로 홀로 일정을 중단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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