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에 이어 하이힐 벗고 '맨발'로 레드카펫을 걸어간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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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특유의 당당함으로 악동이란 별명을 얻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2018년 칸 영화제에서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수백 명의 취재진이 깔린 현장에서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레드 카펫을 걸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린 프랑스 뤼미에르 극장에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Jaymes Stewart)가 맨발로 걸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영화 '블랙클랜스맨' 갈라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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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은색 드레스로 차려입은 스튜어트는 포토라인에 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레드 카펫이 깔린 계단을 올라갈 차례. 스튜어트는 갑작스럽게 스틸레토 힐을 벗어 손에 쥐었다.


맨발인 그녀는 성큼성큼 레드 카펫 계단을 올라갔다. 


현재 스튜어트는 하이힐을 벗은 행동에 공식 입장을 발표하진 않았다. 


그러나 미국 피플, 영국 BBC, 데일리메일 등 다수 언론과 매체는 스튜어트의 행동을 일종의 '항의'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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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중 칼라 프리미어에 참석하는 여배우는 모두 하이힐을 신어야 하며 이브닝드레스를 입어야 하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다.


굽이 낮은 플랫은 69년 전통 칸 영화제의 드레스코드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스튜어트는 이 규정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로 설명하기 보다 직접 몸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한편 칸 영화제에서 여성이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는 복장 규칙에 정면으로 맞선 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만은 아니었다.


지난 2016년 줄리아 로버츠는 하이힐을 벗은 뒤 맨발로 레드 카펫에 올랐다.


그녀의 행동에 스태프들은 저지할 수 없었으며, 당시 관객들은 환호를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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