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료화 전에 꼭 봐야 할 웹툰 '구름의 이동속도'·'한 번 더 해요'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웹툰 '구름의 이동속도'와 '한 번 더 해요'가 오는 23일 유료화된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어머! 이건 꼭 봐야 해!"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많은 독자들에게 호평받았던 이 웹툰들을 무료로 볼 시간 말이다.
오는 23일 네이버 웹툰 '구름의 이동속도'와 '한 번 더 해요'가 유료화된다.
연재 당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두 작품은 각각 지난 1월과 3월 완결됐다.
네이버는 완결 후 일정 기간이 지난 작품들을 '스토어'로 옮겨 유료화하는데, 스토어에 들어간 작품의 경우 한 회를 보는데 '쿠키' 2개가 필요하다.
쿠키 1개가 100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는 것을 감안하면 두 작품을 보는데 1~2만원이 필요하다.
일주일이 지나기 전에 두 웹툰을 꼭 봐야 하는 이유다.
한편 '구름의 이동속도'는 고등학생 홍상완이 흙수저에서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잔잔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에피소드로 많은 독자의 '인생 웹툰'으로 꼽힌다.
'한 번 더 해요'의 경우 19세 관람가 웹툰이다.
한 부부가 13년 전 서로를 처음 만났던 대학 시절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웹툰.
드라마 '고백 부부'를 원작으로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