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운 거 티 내지 마라아아악~!" 이시언의 포효에 빵 터진 전현무♥한혜진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한혜진이 "싸운 티가 난다"는 이시언의 말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스튜디오에서 싸운 티가 난다"는 말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울릉도로 추억여행을 떠난 '3얼' 이시언과 기안84, 헨리는 이른 아침부터 일출을 보기 위해 바다로 나섰다.

MBC '나 혼자 산다'

하지만 아쉽게도 산에가려 해를 보지못한 3얼은 아쉬운 마음을 품고 독도 전망대로 향했다.

독도전망대에 오른 이시언은 전현무에게 그간 울분이 쌓였는지 갑자기 "현무 형 한혜진하고 싸우지 말고 스튜디오에서 싸운 거 티 내지 마세요"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이시언은 그 모습을 정말 보기 싫었는지 "으아아아악! 티내지마"라고 울분을 터뜨리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저희는 한 번도 싸우고 스튜디오에 온 적이 없다"라고 오해에 반박했다.

곧바로 전현무는 "이거 끝나고 싸운다"며 "월요일에 녹화를 해야 되기 때문에 주초에 싸우고 주말에 급격히 좋아진다"고 당당하게 해명에 나섰다.

이어 "급하게 친해진 다음에 '나 혼자 산다' 녹화에 최선을 다하고 나가면서 싸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

다른 멤버들은 "역시 프로들이네"라고 말하며 공과 사를 확실하게 구분할 줄 아는 전현무와 한혜진 커플을 칭찬했다.

한편 지난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전현무·한혜진 커플은 '나 혼자 산다'에서 변함없는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달달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