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코리아 2018', 3390억 규모 성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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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아시아 최대의 보건 및 바이오 행사 '바이오코리아 2018'이 3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바이오코리아 2018'은 지난 9일부터 총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 50개국 600개 기업이 참가해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그렸으며, 주최 측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에 약 2만 400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총 3390억 원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 성과가 이뤄졌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비즈니스 포럼은 사절단의 기업 홍보와 온라인 미팅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장으로, 추후 이뤄질 주요 계약을 위한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써 영국,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스웨덴, 인도 등의 기업 사절단과 국내 기업 사이에 끈끈한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형성됐다는 평이다. 


특히 이날 대웅제약은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보톨리늄 톡신 '나보타'의 사용법 및 효능을 홍보했고, 종근당은 당뇨병 신약 '듀비에'를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한편 올해 처음 설치한 혁신형 제약사 부스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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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스에서는 보령제약, JW중외제약 등이 자사의 주력 제품과 파이프라인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알렸다. 


제약사 관계자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혁신 제약기업의 기술 우수성을 알리고 비즈니스 성과 공유, 투자 유치 등을 이뤄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신라젠, 레고켐바이오, 유바이오로직스, 펩트론 등 바이오 벤처들도 신약 파이프 및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3일간의 행사를 마친 후 한 기업 관계자는 "바이오코리아에서 일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 홍보뿐만 아니라 바이어들과의 전문적인 비즈니스 미팅도 많이 진행된 만큼, 앞으로의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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