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다음주 금요일(18일) 장미 수만송이 흐드러지게 핀 '서울 장미 축제' 열린다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중랑구 중랑천로 일대에서 수천만 송이 장미를 볼 수 있는 '장미 축제'가 열린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앞으로 일주일만 기다리면 카메라를 들기만 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장미 축제'가 열린다.


11일 서울 중랑구는 중랑천로 일대에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018 서울 장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서울 장미 축제를 찾으면 수천만 송이 장미가 흐드러지게 핀 '장미 터널'을 볼 수 있다.


붉은색은 물론 분홍, 노랑 등 다양한 색상의 장미가 곳곳에서 피어난 모습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Facebook 'jungnanggu'


축제를 주최한 중랑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인생샷'이다.


수만 평에 달하는 축제장이 포토존과 프러포즈 존으로 구성될 예정인 것.


특히 결혼을 앞둔 연인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이 쏠렸다.


실제 수림대 장미정원 입구에 다이아몬드반지 모양의 조향물인 '로즈테라피'가 세워진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jungnanggu'


이외에도 서울 장미공원 입구가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들로 포토존이 꾸려질 예정이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녘 축제를 찾는다면 LED 조명으로 빛나는 장미 꽃길을 걸어볼 수도 있다.


사랑하는 가족 혹은 연인과 애정이 퐁퐁 샘솟을 로맨틱한 장미 축제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한편 '2018 서울 장미 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대구, 삼척 등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시기 장미 축제가 개최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Facebook '서울시'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jungnang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