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제 통합시 일자리 12만개 창출될 것"

인사이트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 뉴스1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남북 경제통합이 이뤄질 경우 향후 5년간 12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총생산(GDP)은 해당 기간 동안 연평균 0.81%p씩 추가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담겼다.


지난 8일 오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한반도 신경제비전과 경제계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최남석 전북대 교수의 '한반도 신경제비전의 경제적 효과' 연구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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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한반도 내 항구적 비핵화 조치가 마무리돼 향후 1~2년 안에 남북 경제통합이 이뤄질 경우 향후 5년간 12만 8천여 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별 일자리 창출 효과는 정보통신기술 가전이 3만6000여 명으로 가장 많고, 자동차, 기계, 석유화학 순이었다.


일자리 창출과 연평균 0.81%p의 추가적인 경제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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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엄치성 전경렬 국제협력실장은 "한반도 신경제지도 실현을 위해서는 국제사회 신뢰 회복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중국 보아오포럼, 스위스 다포스포럼, 유엔 총회 등에서 남둑 공동으로 '원 코리아 나이트' 행사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에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남북 경제교류를 정상화하고 남북 공동의 경제성장을 끌어내도록 경제계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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