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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너무 짧아 박수도 못 치고 '파닥파닥' 대며 춤추는 '세젤귀' 피카츄

짧은 팔로 고군분투하며 춤을 추는 귀여운 피카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Instagram 'su_jin_0719'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짧은 팔로 고군분투하며 춤을 추는 귀여운 피카츄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인천 송도 복합 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에서 '포켓몬 월드 페스티벌 2018'이 개막했다.


그 가운데 주말에만 볼 수 있는 '춤추는 피카츄'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 누리꾼은 너무 귀엽다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카츄들이 무대 위에 올라 댄스타임을 가지는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서 무대 위에 단체로 등장한 피카츄는 뒤뚱거리며 노래에 맞춰 준비된 안무를 선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su_jin_0719'


피카츄들은 완벽한 박자 감각으로 칼군무를 선보였지만 팔이 너무 짧은 나머지 파닥파닥 거리는 모습이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부터 열린 '포켓몬 월드 페스티벌'은 매년 8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피카츄 대량발생츄'를 모티브로 했다.


이번 '포켓몬 월드 페스티벌 2018'에서는 피카츄를 비롯해 다양한 포켓몬스터 캐릭터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말마다 초대형 피카츄와 함께하는 댄스타임 및 퍼레이드가 열리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말에 일찍 페스티벌을 찾은 선착순 1천명에게는 피카츄 풍선도 증정한다.


또한 페스티벌을 찾은 이들은 '이브이를 잡아라', '피카츄의 미로찾기' 등 재밌는 카니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많은 피카츄들 가운데서 가족,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켓몬 월드 페스티벌 2018'은 오는 5월 2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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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트리플스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