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00자 서평 쓰면 2천원 주는 '북리뷰 콘테스트' 개최

쿠팡

[인사이트] 이지혜 기자 = 구매도서에 대한 200자 이상 서평을 쓰면 횟수에 상관없이 2천원 상당 쿠팡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9일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은 도서 구매 고객을 대상 서평 쓰기 대회인 '제 1회 북리뷰 콘테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5월 1일부터 31일 사이에 쿠팡에서 도서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기간도 이달 말까지다.

쿠팡

쿠팡에서 도서를 구매한 후 상품평 작성란에 해당 도서에 관한 200자 이상의 서평을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자 모두에게는 2천원 상당의 쿠팡캐시를 제공한다. 1권당 1회이지만, 책이 다르면 복수 지급한다.

응모 부문은 ▲해외도서 ▲유아·어린이 ▲소설·에세이·시 ▲경제·경영 ▲자기계발 ▲가정 살림 ▲건강 취미 ▲인문 ▲역사 ▲사회·정치 총 10개다.

쿠팡

쿠팡은 응모기간 종료 후 각 부문별로 1명씩 총 10명의 우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7월1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부상은 100만원 상당의 쿠팡캐시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북리뷰 콘테스트는 쿠팡에서 도서를 구매해 읽은 고객들이 생각을 공유하고 나아가 함께 즐거운 독서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베스트셀러부터 신간까지 국내외 인기도서들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