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더워하자 무거운 의자 낑낑대며 들어다 '그늘' 만들어준 강다니엘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이 강아지를 살뜰히 보살피는 다정한 면모로 애견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이 강아지를 살뜰히 보살피는 다정한 면모로 애견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일 Mnet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Wanna One Go: X-CON'(워너원 고: 엑스콘) 제작진은 네이버TV를 통해 강다니엘의 무삭제 101초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다니엘은 핑크색 후드티를 입고 잔디밭에 누워있는 강아지와 놀아주고 있다.
강다니엘은 강아지의 머리를 연신 쓰다듬어주다, 이내 더워서 헥헥거리는 강아지를 발견한다.
그는 "어우 뜨겁겠다, 그늘 할 만한 것 찾아줄까?"라고 강아지에게 묻더니, 낑낑대며 옆 쪽에 있던 거대한 빨간 의자를 번쩍 들고 왔다.
이어 강다니엘은 "어우우~"라는 앓는 소리를 내면서도 "형아가 힘이 좀 세다"며 거대한 의자를 강아지 바로 앞에 놓았다.
강다니엘이 가져온 의자 덕에 작은 그늘이 생겼다.
하지만 의자가 더위를 막아주는데 별 도움이 되진 않았고, 강다니엘은 "별로인가? 미안해. 괜히 욕심 한 번 부려봤어"라며 허당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10대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Wanna One Go: X-CON'은 워너원 멤버의 일상생활을 엿볼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Wanna One Go'의 세 번째 시리즈이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