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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우리 몸의 '이상신호' 다룬 '광동 우황청심원' 새 CF 공개

광동제약이 우리 몸의 이상신호를 묘사한 신규 CF '이상신호' 편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광동제약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것으로 유명한 '광동 우황청심원'의 새로운 CF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광동제약은 시니어층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기 쉬운 몸의 이상신호를 묘사한 신규 CF '이상신호' 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유 없이 심장이 쿵쿵대는 듯한 느낌,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정신불안, 두근거림, 고혈압 증상 등을 경험할 때 광동 우황청심원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다.


광동 우황청심원은 고혈압, 뇌졸중, 두근거림, 정신불안, 급·만성경풍, 자율신경실조증, 인사불성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광동제약


특히 이 제품은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신체 이상이나 응급상황에 대비한 상비약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광동 우황청심원의 핵심 재료는 우황(牛黃)과 사향(麝香) 등 생약재다.


두 재료 모두 예로부터 진품을 구하기 어려울 만큼 귀하고 값비싼 약재로 알려져 있다.


광동제약은 또한 사향 대신 '영묘향(靈猫香)'을 사용한 우황청심원도 공급해 소비자의 제품 선택 폭을 넓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광동제약


영묘향은 사향고양이의 분비물에서 채취한 사향 대체물질로, 광동제약은 지난 1999년 영묘향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한편 광동제약의 우황청심원은 현재 청심원 부문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74년 출시 이래 그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 노년층 소비자를 중심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정신불안, 두근거림, 고혈압 증상 등 몸의 이상신호를 발견했을 때 광동 우황청심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