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지석진이 '무한도전' 언급하자 13년 추억에 울컥한 유재석

얼마 전 폐지된 MBC '무한도전'을 언급하자 울컥한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무한도전 이야기하지 말아요…"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무한도전이 언급되자 울컥한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 최종 레이스에 나섰다.


유재석은 상대 팀 미션으로 '국내 최장 짚라인 타고 오기'를 추천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멤버들에게 겁을 주기 위한 것.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유재석은 "궁금하긴 한데 제가 타보긴 겁난다"며 "그래서 대신 타보고 알려달라"고 미션을 추천했다.


멤버들은 "이건 미션이 아니라 벌칙"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내가 얼마 전에 소금산 출렁다리 다녀오지 않았느냐"고 항변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곧바로 지석진은 "소금산 출렁다리는 무도(무한도전)에서 갔던 거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울컥한 유재석은 "네 맞아요, 무한도전 얘기하지 말아요"라고 말하며 하하를 끌어안았다.


유재석이 '무도'를 언급하자마자 하하 또한 그에게 달려가 보는 이를 웃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