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실업크레딧' 신청자 급증…"실업자 증가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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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지영 기자 = 국내 실업자 수가 점차 증가하면서 실업 기간 구직급여 수급자에게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해주는 '실업크레딧' 신청자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 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실업크레딧 신청자는 지난 2016년 8월 1일 도입 이후 작년까지 총 49만 7천415명에 달했다.


올해 1~3월 실업크레딧 신청자도 벌써 12만 8천968명으로 작년(11만 5천605명) 대비 12% 늘었다.


이처럼 실업크레딧 신청자가 증가한 까닭은 고용시장이 좋지 않아 일자리를 잃은 실업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인사이트국민연금공단


실제 통계청의 '2018년 12월 및 3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2018년 3월 실업자 수는 125만 7천명으로 세 달 연속 100만 명대를 기록했다.


실업크레딧은 실업으로 소득이 없는 기간에도 국가가 연금 보험료의 4분의 3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국민연금 가입자나 가입자였던 사람 중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구직급여 수급자가 구직활동을 하면서 보험료의 25%를 내면 국가가 나머지 75%를 최대 1년간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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