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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학교 찾아가 '깜짝 콘서트' 열어주는 '스쿨어택' 돌아온다

당시 최고 인기 아이돌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스쿨어택'이 10년만에 부활한다.

인사이트Twitter 'lovetzuyu_99'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0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레전드 예능 '스쿨어택'이 약 10년 만에 부활한다.


25일 SBS MTV '스쿨어택' 제작진은 올 하반기 '스쿨어택'이 2018년 버전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7월 MTV코리아에서 첫 방송한 '스쿨어택'은 비밀리에 인기 스타들이 학교에 찾아와 깜짝 콘서트를 벌이는 콘셉트로 10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god, 신화, 빅뱅, 동방신기 등이 학교에 찾아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인사이트MTV코리아 '스쿨어택'


2018년에 다시 방송되는 만큼 현재 인기 아이돌을 학교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많은 기대를 모은다.


'스쿨어택 2018'은 요즘 10대들의 트랜드에 맞춰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SNS를 통해 자신의 학교를 어필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쿨어택 2018' 제작진은 "5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며 "'스쿨어택'의 고유 포맷을 유지하면서 시대가 빠르게 변한 만큼 현시대에 맞게 리뉴얼,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MC와 코너 등을 비밀에 부친 '스쿨어택 2018'은 현재 인기 있는 K팝 스타와 출연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