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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하이볼', 본격 여름 앞두고 인기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에 청량감이 더해져 맛과 향이 한층 풍부해진 '글렌피딕 하이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전 세계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에 청량감이 더해져 맛과 향이 한층 풍부해진 '글렌피딕 하이볼'이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글렌피딕 하이볼'은 국내에서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에 소개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참고로 '하이볼'은 위스키에 탄산수나 소다수 등을 섞어 차갑게 마시는 칵테일을 통칭한다.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중 국내 최초로 하이볼 캠페인을 선도하고 있는 '글렌피딕'은 전국 100여개 이상의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소개되고 있으며 반응이 좋아 취급하는 업소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간의 하이볼은 저가의 위스키를 베이스로 만들어 졌다면 '글렌피딕 하이볼'은 클라스가 다른 싱글몰트 위스키 베이스의 하이볼이란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글렌피딕의 많은 위스키 중에서도 서양 배 맛이 감도는 신선하고 상쾌한 향의 글렌피딕 12년은 싱글몰트 위스키 애호가들의 첫사랑으로 기억되곤 한다.


글렌피딕 12년의 깊은 향과 부드러움은 탄산수와 만났을 때 더 청량하게 입 안으로 퍼져서 음식과의 궁합이 좋다는 평가이다.


위스키 시장은 9년 연속 감소하고 있지만, 주류업계에선 1인당 국내 총생산(GDP)가 늘수록 고급 술도 비례해서 소비된다는 불문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김일주 대표는 "소비자들이 어떻게 부담 없이 위스키를 즐길 수 있을지에 대한 철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비자 기호에 맞춰 음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제시해 어려움에 빠진 위스키 시장을 돌파해 나가야 할 때"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