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쫀득 '끝판왕', 공차 봄여름 신메뉴 '망고 쥬얼리 밀크티'를 직접 먹어 봤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바야흐로 열대과일의 왕 '망고'의 계절이 돌아왔다. 

수많은 '망고 덕후'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각 업계에서는 망고 신메뉴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망고 음료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중 '망고 펄'이 한가득 들어간 '망고 쥬얼리 밀크티'를 한번 직접 먹어봤다.

공차 코리아가 봄여름 시즌을 맞아 출시한 '망고 쥬얼리 밀크티'는 깊고 향긋한 쟈스민 그린티로 만든 망고 밀크티에 상큼 달콤한 망고 과즙이 함유된 음료다.

개나리꽃을 연상케하는 노랑노랑한 음료의 비주얼은 먹기 전부터 군침을 돌게 만든다.

음료를 한 입 마시면 망고의 상큼함이 입안 가득 확 퍼지면서 잠시 피로를 싹 잊게 만들어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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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빨대로 쏙쏙 들어오는 탱글탱글한 이 망고 펄을 한 입 씹는 순간, 망고 과즙이 팡 터지면서 밀크티의 달콤한 맛을 배가시킨다.

음료에 들어간 일명 '망고 쥬얼리'라 불리는 망고 펄은 샛노란 빛에 영롱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시각적으로도 상큼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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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속 가득 망고 과즙을 머금고 있는 이 망고 펄은 달달한 망고 맛을 자랑한다.

망고의 달콤한 과육과 쫀득쫀득한 식감까지 갖춘 망고 펄은 '망고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시키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음료를 마셔본 다른 소비자는 "달콤한 망고 맛은 물론, 쫄깃한 망고 펄의 식감이 환상적이다"라며 "망고 신메뉴 중 단연 최고"라고 호평을 쏟아내기도 했다.

'망고 쥬얼리 밀크티' 음료의 가격은 라지 사이즈 기준 5,100원이다.

신메뉴 '망고 쥬얼리 밀크티' 이외에도 '망고 말차 티포카토 스무디'와 '망고 밀크 요거티'도 함께 출시됐으니 망고를 좋아하는 이들은 참고해보는 것이 좋겠다.

한편 공차코리아는 5월 9일 여의도 IFC몰에서 팬들을 초청해 '박서준과 함께 하는 공차의 맛있는 데이트'를 개최한다.

25일까지 SNS 이벤트를 통해 참석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차코리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