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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외모 질투하는 악플러들 보란 듯이 가발 벗은 모델

악플러들에게 보란 듯이 가발을 벗고 탈모증을 고백한 모델이 있다.

인사이트(좌) America's Next Top Model, (우) Instagram 'jeanaturner'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자신의 화려한 모습에 질투하는 악플러들에게 보란 듯이 가발을 벗고 민머리를 드러낸 모델이 있다.


최근 미국 코스모폴리탄은 미국 인기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24(America's Next Top Model)'에 후보자 모델 지나 터너(Jeana Turner)의 사연을 재조명했다.


지나는 10살 때부터 탈모증으로 인해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


이후 그녀는 가발에만 의존하며 생활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eanaturner'


지나는 모델로 데뷔한 이후 단 한 번도 자신의 약점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그러다 최근 오로지 최고의 모델만 살아남는다는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에서 가발을 벗는 모습을 공개했다.


헤어스타일리스트가 머리를 조금씩 떼어내자 지나의 민머리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지나는 흐느끼며 울면서 탈모증을 고백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America's Next Top Model


그러면서 "사람들 앞에서 가발을 벗는 것은 무섭지만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게 있다"며 "민머리가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지나는 가발 없이 화보를 찍으며 그녀만의 개성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America's Next Top Model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eanaturner'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