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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뷔페 갔을 때 가져오면 등짝스매싱 맞는 '가성비 최악' 음식 7가지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뜨다가 엄마의 성난(?) 눈초리를 받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좌) 온라인 커뮤니티 / (우) MBC '좋은 사람'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김밥으로 배 채우지마!"


엄마와 함께 뷔페를 갔다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소리다. 엄마들은 자주 접했던 음식보다는 평소 못 먹어본 음식들만 골라 먹길 원한다.


특히 배를 금방 채우는 김밥, 떡볶이 등의 음식을 뜨면 엄마의 성난(?) 눈초리가 나를 향해 있음을 느끼게 된다.


뷔페에서 접시에 담자마자 엄마에게 등짝스매싱 맞게 되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만약 이번 주 가족들과 뷔페로 외식을 나간다면 아래 음식들은 주의하길 바란다.


그러나 아는 맛이 더 맛있다는 말도 있듯 좋아하는 음식에 손을 댈 경우가 발생한다.


1. 김밥


인사이트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김밥을 가져오는 순간 엄마의 따가운 눈초리를 가득 느낄 것이다.


속 재료도 풍족하지 않은 뷔페 김밥은 몇 개만 집어 먹어도 배가 부르게 한다고 엄마들은 생각한다.


2. 탕수육


인사이트Instagram 'heonidon_moran'


아무리 탕수육 덕후라도 뷔페에서는 가져오지 말자.


엄마는 두꺼운 밀가루로 둘러싸인 탕수육을 보면 배만 찰 뿐 다른 음식은 못 먹는다고 대부분 말한다.


3. 떡볶이


인사이트Instagram 'hana_b88'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는 길거리에서 자주 만날 수 있다.


엄마는 평소에도 맘껏 접할 수 있는 떡볶이를 굳이 뷔페까지 와서 먹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4. 만두


인사이트Instagram 'mimimimiaaaa'


만두는 찜기 하나, 아니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집에서 충분히 먹을 수 있다.


게다가 우리는 만두의 맛을 어릴 때부터 알고 있기에 엄마가 말리는 것은 아닐까.


5. 소시지


인사이트참좋은여행


아무리 맛이 끝내준다 해도 엄마의 눈에 소시지는 소시지일 뿐이다.


엄마는 일상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소시지 대신 평소 못 먹어본 음식을 먹길 바라고 있다.


6. 잡채


인사이트Instagram 'jihaan_mom'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뜨는 뷔페에서 잡채를 뜨면 자리로 돌아오는 순간 금세 퉁퉁 당면이 불어있다.


잡채는 "다 식은 것을 왜 가져왔냐"며 엄마에게 꾸중 듣는 음식 중에 하나다.


7. 꿀떡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Twitter 'BeanUs'


중간중간 입가심 좀 하려고 달달한 꿀떡을 가져오면 엄마는 불같이 화를 낸다.


달콤한 꿀떡이 입맛을 배려 더 맛있는 음식을 못 먹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