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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함의 정석"…역대 최연소 아시아나항공 모델된 18살 이수민

신인 배우 이수민이 '단아함의 정석'이라 불리는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에 최연소로 발탁됐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아시아나항공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신인 배우 이수민이 '단아함의 정석'이라 불리는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17일 아시아나항공은 이수민을 제 9대 모델로 최종 선정하고 2년 간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수민이 최연소의 나이로 아시아나 모델을 맡게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my_yxuth_'


동양적인 마스크와 활력 넘치는 미소가 승무원의 이미지와 딱 어울린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또 공개된 사진에서도 아시아나 항공의 유니폼을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 마치 실제 승무원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


승무원 못지 않은 예쁜 미소와 단아함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수민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면접 프리패스상이다", "잘어울린다", "아기 같았는데 다컸다"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y_yxuth_'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박주미·한가인·이보영·고원희 등이 단아한 이미지의 배우들을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이들은 모델을 맡은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이수민이 선배 모델들의 뒤를 이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수민은 2014년 EBS 교양 프로그램 '보니하니'의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국민 여동생'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