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남들 몰래 펼친 '선행'

인사이트YouTube 'LG'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이쯤 되면 '갓기업'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LG가 만리타국에서 남몰래 베풀고 있던 선행이 눈길을 끈다.


몇 년 전 LG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LG희망마을'을 조성했다. 놀고 있던 땅을 개척해 시범농장을 만들고 식량을 조달할 계획을 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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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LG는 먼저 5헥타르 규모의 땅을 개간하고 우물을 건설했다. 이전까지 주민들은 물을 구하기 위해서 한 시간에 달하는 거리를 걸어가야 했다.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신선한 물을 마신 가축들이 질 좋은 우유를 생산하기 시작한 것이다.


또 개간된 농지에 심은 12가지 채소와 작물은 무럭무럭 자라났다. 특히 감자의 경우 대풍년을 거뒀고, 마을 주민들의 소득은 순식간에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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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에서 성공을 거둔 LG는 양계장을 짓고 총 53마리의 닭을 주민들에게 대여했다.


제대로 된 시스템 속에서 자란 닭들은 기존보다 2배나 커진 달걀을 낳았다. 이 역시 소득과 직결된 부분이었다.


LG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기술 지원을 끊임없이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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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정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LG의 다음 목표는 전기였다. LG는 아무것도 없던 벌판에 태양광 발전기를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마지막은 교육이었다. LG는 기술·직업 학교를 건설해 에티오피아의 어린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기술을 가르쳤다.


이는 에티오피아 최초의 전자·ICT 관련 훈련학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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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시급한 '생존' 문제부터 시작해 '삶의 질'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LG가 지구 반대편 나라에 전한 선행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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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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