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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임직원 손맛과 정성 담은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

CJ제일제당은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 위치한 'CJ더키친' 쿠킹스튜디오에서 '찬찬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CJ제일제당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CJ제일제당이 임직원 참여 봉사 프로그램이자 사회공헌활동인 '찬찬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찬찬찬 프로젝트'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자사 제품을 활용해 반찬을 만들어 미혼한부모 가정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16일 CJ제일제당은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 위치한 'CJ더키친' 쿠킹스튜디오에서 '찬찬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32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는 자사 제품을 활용해 '꽈리고추&멸치볶음', '구운 아몬드 건새우 볶음' 등 총 200인분의 영양 반찬을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반찬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미혼한부모 가정에 전달돼 훈훈함을 자아내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CJ제일제당


직원들은 "단순히 우리 제품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직접 반찬을 만들어 주니 더 뿌듯하다", "나의 작은 노력으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는 데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J제일제당은 미혼한부모 가정의 안정적 자립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CJ나눔재단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 CJ제일제당은 이번 프로젝트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올해만 총 6회 진행하는 등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시킬 예정이다.


향후에는 반찬을 다양화하고 수혜 지역을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가정을 도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CSV경영팀 임석환 부장은 "'찬찬찬 프로젝트'는 단순 물품 기부와 달리 임직원들의 참여로 손맛과 정성은 물론 사랑까지 함께 담겨 더욱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