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성 촬영하다가 갑자기 작동 멈췄던 드론에 찍힌 '유령'

인사이트Thomas Arnold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한 남성은 자신이 촬영한 드론 영상에 찍힌 의문의 유령을 보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150년대 건축된 버클리 성(Berkeley Castle)에 유령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포착됐다며 해당 영상을 함께 전했다.  


잉글랜드 글로스터셔주 더즐리 출신 남성 토마스 아놀드(Thomas Arnold, 41)는 최근 드론을 구매했다.


토마스는 구매한 드론에 카메라를 장착해 세계적인 역사 유적 버클리 성을 둘러보기로 했다.


인사이트Thomas Arnold


화장한 날씨에 선선한 바람까지 불자 토마스는 기분이 한껏 들뜬 상태였다.


그러나 들뜬 마음도 잠시 십여 분간 잘 작동했던 드론이 갑자기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다.


버클리 성 마당을 둘러보던 드론 카메라가 제어장치와 접속이 끊겨버렸기 때문.


접속이 10초간 끊기자 토마스는 드론에 복귀 요청 버튼을 눌렀다. 


집으로 돌아온 토마스는 기계를 꼼꼼하게 살펴보다 접속이 끊겼던 10초를 찾아내 영상을 틀었다.


인사이트Thomas Arnold


놀랍게도 영상에는 하얗고 투명해 마치 유령처럼 보이는 물체가 버클리 마당을 빠르게 지나가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토마스는 "대낮이었고 HD 화질 카메라였다. 말을 타고 질주하는 기사의 유령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TV 기술 제작자로 일하고 있는 사람이다. 내가 알고 있는 한 HD 영상에 유령이 찍히는 일은 극히 드문 일이다"라며 잔뜩 겁을 먹었다.


인사이트Thomas Arnold


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조작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영상을 접한 몇몇 누리꾼들은 "영상 속 나오는 흰 물체가 연기일 수도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확인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YouTube 'crosslife Entertainment'


변보경 기자 boky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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