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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치킨집 사장 써니→'선다방' 연애코치로 돌아온 유인나의 센스 있는 참견

달달한 소통과 센스있는 연애참견으로 누리꾼들의 폭풍 공감을 한몸에 사고 있는 여배우가 있다.

인사이트tvN '선다방'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달달한 소통과 센스있는 연애참견으로 누리꾼들의 폭풍 공감을 한몸에 사고 있는 여배우가 있다.


'도깨비' 치킨집 사장 써니 역에서 '선다방' 카페지기이자 연애코치로 돌아온 배우 유인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유인나는 지난 8일 '선다방' 1일차 영업을 마쳤다. '선다방'은 일반인들의 맞선을 엿보고 요즘 시대 사랑관과 연애관,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맞선 예능 프로그램. 


가수 이적과 개그맨 양세형, SF9 로운과 함께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는 카페지기로 나선 유인나는 '선다방'에서 맞선 남녀의 어색한 첫 만남을 유심하게 지켜보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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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선다방'


그중에서도 특히 유인나는 맞선 남녀 심리를 살피고, 로맨틱한 감정 이입을 도와줄 뿐 아니라 두 남녀의 일반적인 행동과 대화에서 설렘 포인트를 찾아내 '연애고수'다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유인나는 또 실제 맞선 남녀의 호감 시그널을 파악해 설렘 기류를 제대로 짚어냈고 적절한 타이밍에 달달함을 불어넣는 소통 방식을 보여주며 여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홍일점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여기에 소개팅 매너와 인기 시간대, 애프터 신청 등의 정보를 알려주며 연애가 어려운 이들에게 '유용한 연애팁'을 전수하며 공감대 형성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처럼 맞선 남녀뿐 아니라 시청자들을 아우르는 소통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인나. 그녀의 로맨틱한 참견이 스며든 '선다방' 재미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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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선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