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석삼이'가 밖에서 오들오들 떨자 문 긁어 효리 깨운 '천사' 순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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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효리네 민박2'에서 반려견 순심이가 착한 마음씨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9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는 순심이가 동생인 석삼이를 위해 문을 긁어 엄마 이효리를 깨우는 감동적인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효리와 상순 그리고 윤아와 알바생 박보검의 마지막 하루가 그려졌다.


박보검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효리와 상순, 윤아는 함께 요가를 하고 외식을 하는 등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이윽고 저녁이 되자 이별이 시간이 다가왔다. 박보검은 2박 3일간의 짧았던 인연을 뒤로하고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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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집에는 더이상 박보검은 없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손님들과 동물 친구들 덕분에 왁자지껄한 분위기였다.


그리고 방송 막바지. 


효리와 상순은 따로 마련돼 있는 녹음실에서 잠자리 준비를 했다. 상순은 동물 식구들 순심이, 미달이, 석삼이와 함께 자기 위해 모두 불렀다.


모두들 방으로 들어왔지만 석삼이는 더 놀고 싶은 듯 들어오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상순은 문을 닫고 그대로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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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한참 지난 뒤, 미처 못 들어간 석삼이는 새벽 공기에 몸을 오들오들 떨며 녹음실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렸다.


이때 석삼이의 낑낑 거리는 소리를 듣는 유일한 존재가 있었다. 순심이었다.


순심이는 석삼이가 녹음실로 못들어오자 문을 긁으며 열어주려고 애썼다. 


녀석은 문이 열리지 않자 더욱 거세게 긁었는데, 다행히 엄마 효리가 잠이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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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들어오지 못하자 문을 긁어 열어주려고 했던 순심이의 예쁜 마음씨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순심이 덕분에 다같이 모인 효리와 상순 동물 가족은 그날도 편안히 잠을 청했다.


이날 방송은 박보검과 효리네 민박 사람들의 이별이 주된 내용이었지만, 방송 막바지 등장한 순심이와 석삼이의 우정은 10화 진짜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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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인 기자 hyung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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