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발리슈팅으로 '8시즌 연속 40골' 대기록 세운 '갓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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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어느새 40골이다. 시즌 초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전성기가 끝났다는 평가를 받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쉴 새 없이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지난 8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서 호날두는 '마드리드의 왕' 다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 8분 베일의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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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높은 듯 보였던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받아친 환상적인 골이었다.


이 득점으로 호날두는 무려 8시즌 연속 40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실제 그는 2010-11 시즌 53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매 시즌 압도적인 득점력을 뽐낸 바 있다.


또 시즌 초반 받던 '하락세'라는 평가도 완벽히 극복하게 됐다. 호날두는 리그 초반 14경기서 4골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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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해 들어서만 25골을 폭발시키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멀티골을 넣은 경기도 9차례나 된다.


개인 통산 650호 골의 금자탑도 세웠다. 2002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후 16년 만에 세운 기록이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 코칭 스태프에 따르면 올해 33세인 호날두의 신체 나이는 10살이나 어린 23세로 확인됐다.


체지방량은 7% 수준에 그쳤다. 이는 대회를 준비하는 보디빌더들의 평균 체지방량(3~5%)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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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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